알리 천원마트에서 살 물건 없나 보다가 구매한 2.5인치 외장 케이스 입니다 하드나 SSD 사용가능합니다.
3천원에 구매했고 투명해서 내부가 다 보이는게 장점입니다.
가격이 가격이니만큼 별다른 구성품이 없습니다. 제품이 정상인것에 감사해야죠 3천원인데..
케이스 + C to A 케이블 + 폼스티커 두개가 들어있습니다.
상판은 아래로 밀어서 뺄수 있습니다.
저는 삼성 860EVO이 있길래 장착해 보았습니다. 폼이 왜 같이 있나 했더니 상판과 여백이 꽤 많습니다.
흔들어보니 꽤 많이 흔들려 소리도 나고 안좋을것 같습니다. 하드디스크의 경우 데미지가 갈수도 있을것 같네요.
붙이고 나니 딱 좋습니다 흔들어도 잡소리 안나네요.
위에서 보이는쪽에는 LCD와 저항, 캐패시터등등이 있고 반대편에는 컨트롤러등등 주요 부품이 붙어있습니다.
이 제품은 ASMEDIA AS225CM 컨트롤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.
SSD는 비어있는 상태로 속도 측정을 해보았습니다. SATA에 바로 물린것보다는 덜나오지만 이정도 속도면 상당히 잘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.
번들 케이블 말고 가지고있는 USB4 C to C 케이블을 사용해서도 테스트 해봤는데 오차범위 내로 나왔고 비슷했습니다.
랜덤 쓰기 속도가 조금 떨어지는게 살짝 아쉽긴 한데 3천원에 뭘 더 바라겠습니까? 이정도면 엄청 잘나오는거죠
전송 속도가 있다보니 컨트롤러 발열은 어쩔 수 없긴한데 수명이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.
일단 PCB만 봐서는 깨끗하고 재사용한 느낌도 없긴한데 알수가 없으니까요.
총평. 괜찮은 가격 괜찮은 성능. 괜찮은 제품 입니다.